[피크닉 ON-AIR]란?

도봉구의 주민이 직접 운영하고 누구나 체험하는 문화프로그램 <피크닉>의 온라인 방식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 속의 작은 즐거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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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ON-AIR] 3회 : 작은 나눔의 행복 - 양말로 만드는 손목받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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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리 소개

- <작은 나눔의 행복> 동아리의 ‘김정옥 선생님’

-  다양한 손놀림과 웃음을 통해 마음으로 소통하는 동아리

- 뜨개질, 만다라 색칠공부, 낙엽그림그리기, 행복한 얼굴 그리기, 협동작업, 천연염색, 비빔밥데이, 옥상텃밭가꾸기, 웃음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재료 소개

- 양말 (발목부분이 조금 길고, 잘 늘어나는 것으로)

- 가위, 실, 바늘, 솜

- 도안(토끼 얼굴을 표현해줄 모양 U자 모양), 자, 펜

● 양말로 만드는 손목받침대

(3:00) # 기본 준비 및 바느질 시작

1) 양말을 뒤집는다. (※ 뒤집어서 안쪽에 바느질을 해야 예쁜 모양이 된다)

2) (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손 엄지와 검지를 양말목에 넣어 벌려준다.

3) 벌린 가운데에 양말목에 박음질 되어있는 부분을 가위로 잘라서 양말목을 펴준다.

   (※ 양말목을 잘라내는 것이 아니라 바느질 되어있는 겉부분만 잘라서 넓게 펴주는 것)

   (※ 혹시나, 양말목을 잘라도 괜찮다.)

4) 양말을 반으로 접어서 도안을 대고 얼굴 모양을 그려준다.

5) 도안을 따라서 가운데부터 박음질을 한다.

- 가운데의 가로부분을 먼저 한 뒤, 삼각형의 귀 모양을 박음질 한다.

   (※ 꼼꼼하게 박음질을 해야 솜이 빠져나오지 않는다.)

6) 박음질한 후 가위로 0.8cm정도의 여유를 남겨서 박음질한 모양대로 잘라준다.

   (※ 직선부분의 가장자리에는 뒤집었을 때 모양이 잘 나오도록 살짝 가위집을 내준다)

7) 발뒤꿈치 부분을 기준으로 바닥에 ㄴ자로 앉힌 뒤, 반대쪽(양말 윗부분)에 약 1cm정도의 창구멍을 내준다.

8) 창구멍을 통해서 양말을 뒤집어준다.

9) 창구멍으로 방울솜을 넣어준다. (※ 방울솜은 촉감이 좋아서 일반 솜보다 방울솜이 좋다)

10) 양말인형의 모양을 만들 수 있도록 솜을 가득 넣어준다.

   (※ 완성 후 만지면 솜의 숨이 죽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넣어준다.)

(23:30) # 얼굴 표현하기

11) 창구멍의 안쪽에 바늘을 넣어 귀쪽으로 바늘을 빼 낸다.

12) ‘귀’를 표현해 줄 수 있도록 ㅅ모양으로 박음질을 한다.

13) 한 쪽 귀가 끝나면, 매듭을 잘 지어주고 다시 다른 쪽의 귀를 박음질해준다.

14) 얼굴 모양을 잡아 준 뒤, 가운데에 코를 역삼각형으로 그리고 입도 그려준다.

14) 창구멍으로 바늘을 넣어 입의 아래쪽으로 바늘을 빼준다.

15) 세모 끝에 바늘을 넣어 세모의 오른쪽 끝으로 바늘을 빼주면 입이 완성된다.

16) 세모 아래쪽으로 바늘을 넣어 세모의 왼쪽 끝으로 바늘을 빼준다.

17) 세모 아래쪽으로 바늘을 넣어준 후, 한땀씩 옆으로 옮겨가며 코부분을 채워준 후, 매듭을 지어준다.

   (※ 실을 너무 당기면 얼굴이 울기 때문에 너무 세게 당기지 않도록 조심한다)

18) 단추 또는 원석을 활용하여 눈을 달아준다. (※ 바늘은 창구멍으로!)

19) 눈까지 튼튼하게 달아줬으면 매듭을 지어준다.

(46:10) # 창구멍 막아서 완성하기

20) 공구르기 기법으로 창구멍을 막아준다.

   (※ 공구르기 : 위쪽, 아래쪽을 한땀씩 번갈아가며 바느질 해주는 기법)-46분15초

21) (7)번에서 자른 남은 양말로 리본모양을 만들어준다. (※ 창구멍을 가려주기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