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17 삼각산아트랩6차전시_누 가 접힌 자와 접히지 않는 자를 보았는가_poster_최종(598x844mm)_삼각산아트랩_포스터 (1).jpg   
소개글
삶을 진중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로 존재하는 모든 강한 것들에 대해 사라져버리는 그 무언가를 조명해 보고자하는 작가 주현입니다.
서양화 전공 후 사람의 마음에 흥미를 느껴 미술치료 대학원과 심상치료 대학원에 진학하였고 졸업 후에는 아동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상담과 미술교육 전문가로 20년 가까이 일하였습니다.
현재는 창작을 통해 마음을 건강하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하며 긍정적 삶의 가치를 전하는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술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지 못한 자각과 잊고 살았던 정서들을 다양한 관점을 통해 표현하면서 일련의 과정들이 감정정화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것들로 인해 작은 파동을 관객들에게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풍요로운 삶을 여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